당뇨 등 한국인 질병예방 역학정보 공개
- 최은택
- 2014-04-02 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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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정부 3.0 가치실현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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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국가 코호트 사업으로 구축된 21만 건의 한국인 역학정보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공개대상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KoGES)을 통해 구축된 지역사회 코호트 추적자료, 도시 코호트와 농촌 코호트 기반자료다.
복지부는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 만성질병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일정지역 거주자 (코호트)를 장기간 추적관찰, 분석해 질병원인을 밝히고, 원인에 따른 예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2001년부터 코호트 사업으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을 벌여왔다.
전국 30여개 대학과 의료기관이 참여해 코호트 참여자의 건강상태, 음주, 흡연, 운동,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에 관한 정보를 구축하고 혈액.뇨 등의 검체를 수집하는 데, 지난해 말까지 약 24만 명이 기반조사에 참여했다. 또 2~4년 주기로 건강이나 생활습관의 변화를 반복조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2001년 시작돼 반복조사를 지속하고 있는 지역사회 코호트의 2010년까지 추적조사 자료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조사한 도시 코호트와 농촌 코호트 기반조사 자료 등 일반인 코호트 참여자 약 21만 명에 대한 설문조사, 임상검사, 검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개자료를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연구자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는 서식과 절차에 따라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신청하면, 질병관리본부 내 분양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공받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공개자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4월 중 자료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온라인 분양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자료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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