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진도 참사여파 각종 문화행사 취소
- 최은택
- 2014-04-17 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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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래자랑 연기...3부 축구대회는 않기로
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을 맞아 국회 차원의 각종 문화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국회 경내에서 녹화 예정이던 KBS 전국 노래자랑은 연기되고, 20일 국회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던 3부 축구대회는 취소됐다.
국회사무처는 또 친절한 국회를 만들기 위해 패용했던 '국회 스마일 배지'도 전 국민의 애도 물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당분간 패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내렸다. 국회 직원에게는 음주, 골프 등을 자제하라고 지침을 시달하기도 했다.
임병규 사무총장직무대리는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에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면서 "국회도 실종자의 조속한 구출과 희생자 추모를 위해 문화행사 취소 등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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