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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임총 현장 '아수라장'…일선 회원 진입시도

  • 이혜경
  • 2014-04-19 17:16:18
  • 사설 경호원 회의실 막고 진입하려는 전의총 등 대치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1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가운데, 회의실을 막아선 사설 경호원과 회의실에 진입하려는 일반 회원들이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의협회관 진입을 시도하는 일반 의사회원(왼쪽)들과 사설 경호원과 대치 중이다.
회의가 열리고 있는 3층 회의실 진입을 시도하는 일반 회원들.
의협 대의원회는 임시총회 질서유지를 명목으로 사설 경호업체에서 보안요원 20여명을 불렀다.

이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의협회관에서 질서유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회관 1층부터 곳곳에 배치에 명찰을 패용하지 않은 일반 의사회원들의 진입을 막았다.

하지만 전국의사총연합 등 일선 회원 10여명이 회의가 시작된 오후 5시 15분부터 회의실 진입을 시도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이들 의사회원들은 "내 집을 들어가겠다는데 왜 당신들이 막느냐"며 "대의원들도 있는데 왜 못들어가게 하냐"고 언성을 높였다.

김세헌(오른쪽) 감사가 사설 경호원 업체를 누가 불렀는지 따져 묻고 있다.
줄을 서서 회의실에 입장하는 대의원들
한편 사설 경호원은 회의가 열리는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명단을 확인하면서 출입을 통제했다.

당시 김세헌 감사는 "경호원을 누가 부른 것이냐"며 "회의실을 들고 나설 때 마다 명단을 확인해야 하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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