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국내 중증질환·감염병 임상에 8천만달러 투자
- 최은택
- 2014-05-23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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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와MOU 체결...학술교류·협력프로그램도 확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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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이 중증질환·감염병 부문 국내 임상에 향후 5년간 8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국적 제약사가 진행 중인 국내 R&D 투자규모는 45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복지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제약분야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얀센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얀센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국내에 80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분야는 ▲암, 만성 자가면역질환 및 다제내성 결핵, HIV, C형 간염 등 중질질환 및 감염병에 대한 R&D ▲학술교류 ▲협력 프로그램 등이다.
임상시험의 경우 국내 전문가들의 글로벌 임상 연구 프로그램 참여범위와 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중개연구, 초기임상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또 국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이 희귀감염병(다제내성 결핵, HIV), 암, 자가면역질환 및 C형 간염 등의 글로벌 리더로 발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의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존슨앤드존슨 혁신센터와 한국 내 다양한 파트너 협력을 증진해 혁신적 신약 개발 모델을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호아킨 두아토 글로벌 얀센 회장은 "한국 전문가의 글로벌 임상연구 참여기회를 제공해 전문성 발전을 촉진하고, 정부와 협력 질병인식 제고활동을 펼쳐 효과적인 치료법 전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이 한국의 의료 전문성 발전과 한국민의 건강·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도 "공동 연구, 초기 임상 및 글로벌 임상연구 확대 등 가시적인 글로벌 성공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얀센의 투자가 확정되면서 다국적 제약사 국내 투자규모는 4500억원으로 늘었다.
앞서 머크(2011.4), 아스트라제네카(2011.4), 오츠카(2014.2) 등이 MOU를 통해 투자를 진행 중이다. 화이자(7002~2012), 사노피아벤티스(2009~2013), 노바티스(2009~2013) 등은 MOU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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