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524억 등 바이오코리아 수출성과 '대박'
- 이탁순
- 2014-05-30 1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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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총 1700억원 규모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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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이오&메디칼코리아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톡톡히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0일 2014 Bio & Medical Korea 행사를 통해 1700억원 규모의 제약 수출 계약 및 MOU 체결과 860억원 규모의 투자 상담 등 글로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특별세션으로 치러진 'Signing Ceremony' 행사에서는 수출계약 및 MOU가 봇물을 터졌다.
미국, 사우디, UAE,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해외 10개국의 10개사와 국내 9개 제약사간 총 12건 약 1702억원의 수출 계약 및 협력 MOU가 성사됐다.
올해는 특히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각각 304억원, 524억원의 성과를 거뒀고, 비상장기업으로 알로텍도 미국 진출을 위한 계약체결(220억원)을 성사시켰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 신약 슈펙트(백혈병치료제)의 러시아 진출은 물론 한미약품과 휴온스도 카자흐스탄과 이란 기업과 200억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또 UAE VPS 헬스케어그룹은 녹십자와 UAE에 백신공장 설립, BC월드와 SK 케미칼과는 제품 수출 및 기술이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UAE VPS 헬스케어그룹(회장 샴시르 바얄릴)은 제약 외에도 서울성모병원과 UAE에 건강검진센터 및 암센터 건립 등 한국과 다양한 프로젝트에 2년간 5000억원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3개 제약회사 외에도 추가적인 협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Signing Ceremony와 Hi Korea, Invest Fair 행사는 우리 제약 기업의 현재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투자를 준비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내년 Pharm Fair 행사에도 더 많은 투자유치를 통해 제약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사례가 쏟아져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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