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이사장, 원격의료 광고로 국회서 비판받아
- 최은택
- 2014-07-04 15: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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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희 의원 지적에 "복지부 요청있어서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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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4일 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먼저 환자와 의사간 원격의료 논란에 대한 김 이사장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복지부로부터 요청이 없었다.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곧바로 응수했다. 그는 "원격의료가 좋다는 신문광고를 복지부와 함께 내지 않았느냐. 정책적으로 그렇게 판단한 것 아니냐"고 채근했다.
김 이사장은 이견을 제기했다. 그는 "광고 협조요청이 와서 같이 한 건 맞다. (광고내용에) 건강보험 체계를 공고히 하고 보장성 강화나 의료공공성 제고 부분이 포함돼 있었고, 이 부분에 공감해 함께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해당 신문광고를 들어보이며 "원격의료가 좋다는 말 이외에는 어디에도 이사장께서 언급한 내용은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건보공단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 국민들을 봐서라도 건강보험료를 엉뚱한 데 쓰면 안된다. 그런 요청이 있어도 거부하거나 적어도 이름은 넣지 많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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