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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많이 쓰는 의약품 제형, 정제 주사 경질캡슐

  • 김정주
  • 2014-11-12 06:14:55
  • 요약
  • 전체 80% 차지...단일제-복합제 비중 8.4대 1.6

[심평원 2013 급여의약품 주요통계]

국내 의료기관에서 환자들에게 흔히 처방하는 급여의약품 제형은 정제·저작정과 주사제, 경질캡슐제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약제 중 복합제 비중이 점진적으로 늘어나 현재 단일제와 비교해 8.4대 1.6 수준을 띄고 있다.

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13년 급여의약품 주요 통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청구건수 기준, 제형별 상위 10대 다빈도 청구 의약품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집계 결과를 살펴보면 약가 일괄인하가 있었던 2012년을 제외하고는 정제·저작정 제형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 6조4481억원 규모의 청구실적을 올려 가장 컸다.

주사제와 경질캡슐제도 각각 2조8010억원과 1조225억원 순이었다.

이들 정제·저작정과 주사제, 경질캡슐제를 합한 규모는 전체 청구 급여약의 80% 이상을 차지해 압도적인 규모를 보였다.

서방형정제와 시럽제, 건조시럽, 연질캡슐제도 각각 4415억원과 2932억원, 2891억원 규모로 뒤를 이었다. 점안액과 장용정제 관류액등도 나란히 2737억원과 2064억원, 1757억원 규모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단일성분의 약제와 복합제는 각각 10조7564억원과 2조166억원의 청구실적을 기록했다. 비중으로 보면 대략 8.4대 1.6 수준이다.

두드러지는 것은 복합제의 비중이 최근 4년 간 점진적이나마 늘고 있다는 점이다. 복합제는 2010년과 2011년 1.3 비중에서 이듬해인 2012년부터 1.5 비중으로 꾸준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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