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네릭 약물 가격 상승, 정부 원인 조사 진행
- 윤현세
- 2014-11-13 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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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 검사, 제약사간 공모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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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네릭 약물 일부의 가격이 현격히 높아짐에 따라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그햄 여성 병원의 규제, 치료 프로그램장인 아론 케셀하임 박사는 "몇몇 제네릭 약물의 가격이 최근 몇 년 동안 가파르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항생제인 독시싸이클린(doxycycline)은 1정당 3.36불로 6.3센트가 증가했으며 항우울제인 클로미프라민(clomipramine)은 22센트가 오른 8.32불로 판매되고 있다.
제네릭 약물의 가격 상승 원인은 공급선 및 제조 문제라고 케셀하임 박사는 말했다. 또한 너무 적은 수의 제약사만이 제네릭 약물을 생산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네릭 약물의 경우에도 경쟁이 사라지면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다며 이를 시장에만 맡길 경우 이런 위험성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상원과 법무부는 제네릭 약물의 가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 검사는 제네릭 제조사 2곳에 소환장을 발부하고 경쟁사들의 공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상원은 14개의 제약사들에 질의서를 보내고 오는 20일 관련 문제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제네릭 약물 협회는 제네릭 약물이 의료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는 것은 IMS 자료에서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제조사들이 합병 또는 생산을 중단하면서 몇몇 제네릭 약물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재료의 가격 상승등도 제네릭 약물의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 부족한 약물이 발생해도 생산시설에 대한 규제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갑작기 제조 물량을 늘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제네릭 약물 가격 상승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핵심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투명하고 공개된 대화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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