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비용 인상 혜택, 도도매 업체도 같이 가져간다"
- 이탁순
- 2014-11-17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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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협회, 상생방안 독려...전국 73개 상위업체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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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일환으로 대형 도매업체에 도도매 유통비용 인상을 독려하는 확인서를 받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하는 확대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형-중소 도매업체 간 상상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약업체와 협상에 따른 의약품 유통 비용 현실화 혜택이 거래 규모가 큰 대형업체에만 돌아간다는 지적이 일었다.
회장단들은 이같은 여론에 대형 도매업체를 통해 의약품을 공급받는 중소형 유통업체(도도매)도 유통비용 인상 효과를 가져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일단 이 자리에서는 협회가 마련한 유통업체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대형업체의 참여 독려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현재 73개 업체가 도도매 업체들도 유통비용 인상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상생협력 방안에 동의하는 확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73개 참여업체는 지역별로 골고루 분포돼 있어 각 지역별 도도매 업체들이 유통비용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 업체들의 자발적 지지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대형 및 중소형 유통업체가 상생을 통해 의약품 유통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를 중심으로 한 유통업계 협상단은 GSK와 협상을 통해 유통비용 인상안에 합의한 바 있다. 이로써 5~6%대의 GSK의 유통비용은 적정 유통비용에 근접한 최고 8%까지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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