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해피데이…외자사, 최장 17일 연말 연휴
- 어윤호
- 2014-12-17 06:14: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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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제약 17개사, 10일 이상 지정 휴무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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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다국적제약사 직원들은 여유로운 연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제약사들은 대부분 12월31일까지 근무하는 상황이다.
17일 데일리팜이 21개 주요 다국적사 연말 휴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약사가 10일 이상 연말 휴가를 공식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연휴는 신정(1월1일) 다음날인 2일이 금요일임에 따라, 주말을 포함 샌드위치데이까지 휴무로 이어져 예년보다 더 길다.
휴무가 가장 긴 제약사는 GSK와 애브비다. 이들 회사는 당장 이번주 금요일(19일)부터 2015년 1월4일까지 무려 17일간 장기 휴무에 돌입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먼디파마, 길리어드 등 3개사는 22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14일간, 사노피-아벤티스를 비롯한 사노피 그룹 계열사(젠자임, 사노피파스퇴르 등), 화이자, 노바티스, 오츠카 등 회사들은 크리스마스이브부터 14일간 휴가를 즐기게 된다.
다케다제약의 경우 23일부터 휴가에 돌입하지만 공식 휴가는 신정까지다. 연휴기간은 10일이다.

쿄와하코기린은 12월25일~1월1일, 다이이찌산쿄는 12월27일~1월1일까지 휴무를 갖는다. 아스텔라스는 25일부터 연휴가 시작되지만 29, 30일 양일간 정상근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얀센, 머크,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 박스터, BMS, MSD 등 제약사들은 자율 연차사용을 통해 각각 연말 휴무를 갖게 된다.
그러나 굳이 회사에서 정한 공식 휴무가 아니더라도, 많은 다국적사 직원들은 개인연차를 활용, 내주부터 10일 가량의 휴가 기간을 갖게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앞뒤로 휴무를 합쳐, 20일 넘게 쉬는 직원들도 많다. 업계 전반적으로 올 한해가 다사다난했던 만큼, 기다려왔던 연휴가 될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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