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협, 크리스마스 씰모금 활성화 세미나
- 김정주
- 2014-12-23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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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씰 모금이 결핵퇴치에 미친 영향과 현실'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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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치료 재원이 부족해 이를 타개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19일 본부 셔우드 홀에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이 결핵퇴치에 미친 영향과 현실'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현재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근거가 되고 있는 결핵예방법 제25조(모금 등) 조항을 삭제한 결핵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예고 되어 있다.
이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 관련 조항을 규제개혁 대상으로 파악, 법령 개정을 통해 학교와 정부 각 기관에서 씰 모금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세미나는 한국기부문화연구소 Bekay Ahn 소장,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 최일도 목사, 한국가톨릭결핵사업연합회 이영미 수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백시열 사무국장, 대한감리교 신학대학교 이덕주 교수, 김성진 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장의 크리스마스 씰과 나눔에 대한 6가지 강연으로 구성됐다.
기부문화연구소 Bekay Ahn 소장은 '기부문화의 효시로 보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주제로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결핵협의 내부 변화가 필요하다"며 "모금의 효시이자 상징성을 가진 크리스마스 씰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연했다.
결핵협 기금사업 관계자는 "기부자와 기관이 동시에 만족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며 "모금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결핵을 넘어 금연과 폐질환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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