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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예비약사 구인전쟁 시작…약국장들 선 채용전략

  • 강신국
  • 2015-01-27 06:14:51
  • 면허 나오는 3월부터 근무조건...만성 구인난이 원인

근무약사 구인난에 시달리는 지방소재 약국들이 국시를 치른 졸업예정자 채용에 나섰다.

26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23일 6년제 약사국시를 본 예비약사에게도 채용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근무조건은 면허증이 나오는 3월부터.

예비약사들의 경우 내달 17일 약사국시 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약사면허증을 받으려면 졸업증명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된다. 졸업예정증명서는 면허증 발급이 불가능하다.

4년제 약사국시 시절에도 예비약사들의 가취업은 일부 약국에서 진행돼 왔다. 그러나 면허를 받기 전까지 제대로 된 약국업무를 할 수 없다. 심평원 등록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약국장들은 채용공고와 면접전형 등에 시간이 소요되고 약국 업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예비약사 채용에 나서고 있다.

전남 목포의 K약사는 "오늘 면접보고 바로 채용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국시 합격자 발표가 20일 정도 남아 국시 응시생까지 채용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면접보고 출근일자 조율하다보면 20일 정도는 소요될 것으로 본다"며 "지방은 서울과 달라 약사 구하기가 어려워 국시 응시생도 채용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데일리팜 구인사이트에 올라온 예비약사 채용공고
이 약국은 6년제 예비약사에게 1년차 미만 근무약사 대우를 고려하고 있었다.

경남 창원의 P약사도 근무약사 채용에 국시 응시생도 포함했다.

이 약사는 "올해 국시를 본 30대 예비약사에게 전화 문의가 왔다"면서 "아마 3~4년후 개국을 고려하고 약국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대기업들이 졸업예정자를 채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급여수준은 서울 등 수도권보다 조금 높게 책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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