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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불티나는 황사마스크…약국 판매상담은 이렇게

  • 강신국
  • 2015-02-23 12:24:56
  • "마스크에도 정보전달 하면 재구매율 증가"

전국에 황사 경보가 발령되면서 약국에 황사마스크와 안약 등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23일 약국가에 따르면, 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급증해 재고 황사마스크가 동이난 약국도 나왔다.

서울 서초의 H약사는 "오전에만 마스크 50여개가 판매된 것 같다"며 "특히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황사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저가 마스크를 찾는 고객도 있지만 포장지에 '황사'라는 문구가 표기된 제품이 판매율이 월등히 높다"며 "어린이용 마스크는 재고가 바닥이 났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의 K약사는 황사마스크는 다른 마스크에 비해 가격이 높아 정보전달이 필요하다면서 식약처 자료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이 약사는 "마스크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이어지면 재구매율은 물론 단골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편의점과 약국의 차이점을 보여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가 밝힌 미세먼지 대처 요령

식약처가 지난해 1월 공개한 미세먼지 대처요령을 보면 황사 방지용 마스크 사용 요령, 콘택트렌즈 및 안약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먼저 황사방지용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을 보면 황사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 호흡기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어 세탁해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제품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이란 문자와 '황사방지' 또는 '황사마스크'란 표시가 기재된다.

일반 공산품으로 분류된 마스크에 황사 관련 문구가 표기되면 안된다. 약국에서 제작하는 POP도 마찬가지다. 반드시 황사방지용 의약외품에만 황사 관련 문구를 넣어야 한다.

아울러 일부 여성의 경우 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우려해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밀착력 감소로 인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객에게 알려주면 좋다.

안약을 사용할 때 주의 사항을 보면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지 말고 인공눈물 또는 세안약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안과 질환 예방이나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지만 오히려 눈에 자극을 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물질로 인해 눈이 가렵고 붉어지며 눈에서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약사나 의사와 상담 후 적합한 안약을 선택해야 한다.

안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안약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으면 오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회용 안약은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두 종류 이상의 안약을 함께 사용할 경우 일정시간 간격(3분 또는 5분 정도)을 두고 투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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