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5잔 커피, 심장 마비 위험 낮춘다
- 윤현세
- 2015-03-04 0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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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 삼성병원 연구팀, Heart지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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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심장 마비의 원인이 되는 관상 동맥 막힘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2일 Heart지에 실렸다.
한국 강북 삼성병원 연구팀은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평균 41세의 건강한 남녀 2만5100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자들은 심혈관 질환이 없었으며 7명중 1명이 심장 동맥 칼슘(coronary artery calcium, CAC)이 측정되는 수준이었다. CAC는 심장 질환 및 동맥경화증의 조기 증상이다.
분석 결과 하루 1잔 미만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CAC 수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루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CAC 수치가 가장 낮았다. 논문에서 컵의 크기는 표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연령, 성별, 흡연 여부, 체지방 및 음주, 혈압과 관계없이 모든 그룹에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커피가 심장 질환에 예방적 효과가 있는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결과는 건강하며 교육 수준이 높은 중년을 대상으로 나온 것이라며 이를 일반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전 연구에서 건강에 대한 커피의 효과는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2014년 발표된 임상 시험 분석 결과 하루 3~5잔의 커피가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커피가 콜레스테롤과 혈압등에는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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