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익 의원, 의약품안전원 점검자 문책 촉구
- 최봉영
- 2015-04-03 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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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지도점검 부실로 혈세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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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익 의원이 부실운영 등이 적발된 의약품안전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한 식약처 직원에 대한 문책을 촉구했다.
3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정기윤 식약처 차장에 대해 이 같이 주문했다.
의약품안전원은 부실운영 등으로 최근 경영팀장 해임되고, 1억5000만원이 환수됐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출결의서 결제를 원장이 제대로 하지 않고, 식사비용 등에 대해서도 허위 결제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최 의원은 식약처 부실감독을 지적하며 "의약품안전원을 지도 점검한 직원를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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