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예방률 98%, 대상포진백신 시장 격변 예고
- 어윤호
- 2015-04-30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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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Z/su' 3상 결과 공개…전 연령대서 예방률 95%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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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개발중인 백신 후보물질이 3상 연구를 통해 놀라운 예방효과를 입증한 것.
이 회사는 최근 개발 중인 백신 'HZ/su'에 대한 무작위 3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HZ/su는 2회 접종 시 위약군에 비해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97.2%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포진 예방 효과는 50~59세 96.6%, 60~69세 97.4%, 60세 이상 97.6%, 70세 이상 98%이다.
반면 조스타박스에 대한 메인 임상을 보면 전체적으로 51%의 예방율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60세에서 69세 사이의 고령자는 64%, 70대 이상에서는 38%로 나타났다.
여기에 ZEST라는 연구가 있는데, 백신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춰 1년 반(피험자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1년 반 조금 덜 되게, 약 15개월 정도)동안 환자들을 추적해서 살펴본 결과, 이 연구에서는 70%의 예방율을 보였다.
물론 직접비교 연구가 없고 조스타박스가 생백신, GSK의 것이 사백신이라는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생백신은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고 강한면역력을 갖지만 부작용이 따르고 사백신은 안전하고 개발이 쉬운 대신 효능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단순 수치상이지만 GSK의 백신이 압도적인 예방률을 보였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특히 70세 이상 노인에서 조스타박스가 38%의 예방률인 기록한 것에 반해 GSK의 백신은 98%의 반응률을 보였다.
감염학회 관계자는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추가되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다만 우열은 상용화가 이뤄져야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백신은 특히 지역, 인종 등에 따라 반응률 차이가 큰 편인 의약품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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