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법원, 글렌마크 '자누비아' 제네릭 생산 금지
- 윤현세
- 2015-05-16 08: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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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재고 판매는 허용.. 최종 명령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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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법원은 글렌마크(Glenmark)사가 머크의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Januvia)’와 ‘자누메트(Janumet)’를 생산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나 대법원은 현재 글렌마크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재고는 계속 판매해도 된다고 결정했다.
이번 판결은 2년전 노바티스의 항암제 ‘글리벡(Glivec)’에 대한 결정과 완전히 다르다. 당시 대법원은 지역 제네릭 제조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글리벡 특허권을 인정하지 않았다.
머크와 글렌마크는 지난 2013년부터 자누비아와 자누메트의 주성분인 시타글립틴(sitagliptin)의 특허권 분쟁을 진행했다.
자누비아와 자누메트의 1개월 약물 비용은 20불 및 30불이지만 글렌마크는 이보다 30% 낮은 가격에 제네릭을 공급해왔다.
대법원은 다음 공청회까지 글렌마크의 약물 생산을 금지했다. 그러나 이는 법원에 의한 잠정적 판단이며 약물의 특허권에 대한 최종 명령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인도 법률 대리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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