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메르스 확진자 나온 의료기관 명칭 전면 공개
- 최은택
- 2015-06-07 1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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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부총리, 환자 경유 기관도...총 2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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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거나 환자가 경유한 24개 의료기관 명단을 전면 공개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관계 장관회의에서 현재 메르스가 병원 내 감염수준이고 지역사회 확산이 없는 상황임을 재확인했지만,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격리 대상자도 늘어나고 있어서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직무대행은 "정부는 메르스 차단의 최대 고비인 이달 중순까지 지자체, 민간, 군, 학교 등 모두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명단 등의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차원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발생 병원의 명단을 공개해 병원 내에 접촉자를 보다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메르스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공개한 확진환자 발생병원은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의원(서울강동), 평택성모병원, 아산서울의원(충남), 대청병원(대전서구),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또 확진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가정의학과, 성빈센트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부천성모병원, 군포시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학국병원, 대천개인병원, 단국대병원, 최선영내과 등 1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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