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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850억 CB 발행…유전자치료제 상용화 속도"

  • 이석준
  • 2024-10-15 15:28:33
  • AAV 시설 투자 등 통해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세포치료제 상용화 생산 위한 투자 유치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이 850억 원 규모의 제3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에는 바이오제약 분야에 정통한 프리미어 파트너스와 쿼드 자산운용이 각각 350억원, 200억원 규모로 투자에 참여했다.

이연제약은 850억원 중 735억원은 기존 전환사채 조기상환 청구의 대금으로 사용하고 115억원은 지난해 준공한 충주공장에 AAV 생산 설비 확충 및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AV 기반의 유전자 치료제 등의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춰 원료물질인 플라스미드 생산부터 AAV 유전자 치료제까지 One-stop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유전자세포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생산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프리미어 파트너스와 쿼드 자산운용 등이 금번 투자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이연제약 충주공장에 국내 최초의 플라스미드 DNA 전용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AAV 설비 확충을 통해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 상용화 생산까지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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