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공지 전까진 개인정보 자율점검 중단하세요"
- 김지은
- 2015-08-13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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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약사회, 회원공지...입력기한 연장 등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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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약사회는 회원 약사들이 자율점검 입력에 어려움을 호소하자 잠정적으로 입력을 중단할 것을 공지하고 있다.
12일 인천, 고양시약사회 등은 시약사회 홈페이지 상에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관련 공지문을 게재하고 회원 약사들을 안심시키기에 나섰다.
시약사회 측은 "회원들이 자율점검을 위해 심평원 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당 지부들은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요양기관들의 자율점검 입력 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최대한 늦춰 줄 것을 요청 중이라고 설명했다.
초반에 심평원 측의 공지가 없어 많은 약사들이 다음달까지로 입력 기간을 오해하고 있는 데 대한 조치인 것이다.
시약사회는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입력 방법에 대한 본회 공지를 받으시기 전에는 개인정보 자율점검을 입력하지 말아달라"며 "편안하게 약국 업무를 보시면서 기다려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도 회원 약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평원과 지속적으로 신청 기간, 입력 내용 교육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약사들의 혼란을 감안해 심평원 측도 약사회에 오프라인 교육과 더불어 온라인 동영상 교육, 용어 풀이 안내, 약사 연수교육 참여 등을 진행하겠단 입장을 전해왔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입력 기간은 심평원에 최대한 연장해달란 입장을 전했고, 올해 말까지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심평원의 안내 공지와 교육 등의 내용을 살펴보고 회원들이 이해하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로 설명문 등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도 의약단체들과 관련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과정을 거치고 이달 말에 있는 1차 교육 이외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9월까지 점검을 마치는 것은 무리가 있는 만큼 올해 안으로는 여유를 갖고 진행해도 될 것으로 본다"며 "1차 교육 상황을 지켜본 후 추가 교육의 효율적인 방안 등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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