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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경북 약사들 "제약사 메디칼센터 건립 백지화"

  • 김지은
  • 2015-08-31 14:40:46
  • 경북·상주시약사회 성명서 내고 전면 백지화 요구

경북 지역 약사들이 지역에서 메디컬빌딩 건립을 추진 중인 제약사를 겨냥해 생존권을 침해한다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30일 회원 연수교육 자리에서 최근 조원기 조아제약 회장이 상주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확보한 것과 관련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약사회는 성명에서 "조아제약이 약사들과 동반성장해 왔는데 현 시점에서 관내 상주지역에 메디칼 센타를 세워 지역 의료시장을 석권하려는 데 경북약사회원 모두는 큰 우려를 금할 수 가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또 “제약사가 본연의 임무를 뒤로한 채 눈앞의 이익과 손쉬운 방법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타락한 기업으로 변질돼 가고 있는데 배신감이 든다”며 “의약분업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의원과 약국의 생존권을 침해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상주 메디칼 센타 건립을 즉각 백지화하고 제약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며 "향후 이와 유사한 제약업체나 의약품 유통 업체 대자본이 약국시장을 넘볼 경우 좌시하지 않고 결사항쟁으로 대처할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경북 상주시약사회 회원 약사 20여명은 연수교육장에서 메디컬 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이를 비난하는 구호를 제창했다.

상주시약사회 측은 성명에서 "현재 진행중인 메디칼 센터 건립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일은 조아제약에 책임이 있다"며 "시약사회는 경상북도약사회와 더불어 모든 수단을 동원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며, 대한약사회 전회원에게 제약사 약국경영 부당 진출을 알려 투쟁에 동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 측이 상주 관내 중심상권 대지 500평을 매입해 메디칼센터를 신축해 약국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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