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약국경제 성장 실현"…경기약사회장 출마
- 강신국
- 2015-10-16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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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선진화 방안 약국에 접목...합리적 리더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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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예비후보는 15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하는 약국경제, 직무 전문화 교육, 현장중심 회원 고충처리 등 3대 공약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어려운 약국가의 경영상황을 타개하고 성장하는 약국경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약국경영 선진화 방안을 약국에 접목시키겠다"며 "성장스토리가 있는 약국 경영선진화 방안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학술경영 교육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국을 경영하면서 병원, 제약사 등 직무현장에 부딪치는 여러 가지 회원 고충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를 포함하는 전문적인 회원고충처리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해 회원이 부르는 어느 곳이든 달려가 고충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기도약사회가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경기약사학술제 등 약사 학술사업, 경기심야공공약국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합리적인 리더십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박동규 자문위원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소개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선거 운동 전략은
직선제는 회원 민의를 왜곡 없이 집행하라는 의미라고 본다. 회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직선제의 뜻이 거기에 있다. 바로 민의 수렴이다.
- 김범석 예비후보와 비교할 때 장점은 무엇인가
김 예비후보가 열심했다는 것은 인정한다. 나도 소규모 분회에서 일했지만 13년간 총무를 역임했다. 회장 13년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본다. 여기에 경기도약 부회장 6년, 대약 부회장 3년을 대가없이 수행하고 있다. 회무는 다양한 경험을 해야 현안을 빨리 읽어내고 받아들일 수 있다.
경기도약 감사로 일하면서 분회를 돌며 회무를 직접 챙겨봤다. 대약 회무를 3년간 해보니 지부와는 다르더라. 큰 시야로 약사사회를 볼 수 있었다. 많이 보고 배웠다. 이런 경험이 경기도약사회를 이끌어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오늘은 개괄적인 이야기를 하는 자리다. 틈틈이 설명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다. 개구리를 그릇에 담고 온도를 서서히 높이면 그대로 죽는다. 현재 약국경제가 이런 상황이다. 지금은 약국경영, 운영까지만 이야기하는데 약국경제라는 큰 틀에서 보고 싶다.
회원들에게 경기가 더 좋아졌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도 모르게 개구리처럼 쓰러지지 않을까 싶다. 교육, 사례소개 등을 통해 약사들과 직접 같이하며 약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
- 경기도약사회만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나?
경기도는 많은 신도시 생기면서 약국 수가 증가하고 약사 유입이 많아지고 있다. 오래전부터 하시던 약국도 있다. 젊은층, 노년층 사이에 간격이 있다고 본다. 약사들의 정으로 통합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본다. 세대간 화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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