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자담배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
- 이정환
- 2015-11-26 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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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담배 연기 중 벤젠 등 극미량 측정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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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6일 전자담배 연기 중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극미량까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한양대학교 김기현교수팀(건설환경공학과)이 함께 참여했으며, 국제적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에 연구결과가 게재돼 분석법 우수성이 소개됐다. 개발된 분석법은 전자담배 사용으로 발생한 연기 양과 전자담배 용액 소모량을 비교해 유해성분 생성율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질량차추적법)이다. 전자담배는 일반담배 대용품으로 사용량이 급속히 증가돼 유해성분 함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극미량 측정 등 정확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분석법이 없다. 안전평가원은 "분석법 개발로 시중 유통되는 전자담배 중 유해물질 분석에 활용하고 우리 분석법이 향후 국제 표준 분석방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자담배 연기 중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등 카르보닐류에 대해서도 분석법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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