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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진실규명 공개청문회 하자"…김 후보에 제안

  • 강신국
  • 2015-12-04 17:28:10
  • "검찰 기소가 허위사실 인가...원장 약국 방문도 정당한 활동"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PM2000의 인증 취소 성과보수 계약서의 진실과 3억4000만원 유출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을 위해 김대업 후보에게 공개 청문회를 제안했다.

약정원은 4일 김대업 후보의 지시 아래 PM2000 밴피 연동수수료 3억4000만원이 유출된 사건과 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청구프로그램 회사를 만들 목적으로 PM2000 핵심자산을 유출해간 일명 팜스파이더 사건이 검찰의 약 1년 가까운 수사 끝에 전모가 밝혀져 서울지법 형사합의부에 배정된 일을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아울러 "원장과 이사장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이미 법원의 승소판결이 난 스캐너 사건을 배임으로 고발할 수 있다면서 임직원을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정원은 "김 후보가 약정원의 성과보수계약서와 PM2000 인증 취소 사태를 왜곡하면서 약정원은 씻을 수 없는 불명예를 안게됐고 PM2000 회원약국들과 많은 협력 업체들이 생계 문제로 현재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약정원은 "PM2000 인증취소와 관련한 사실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 부득이 회원들에게 알려야 했고 회원을 안심시키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몇 개 약국을 방문한 현 원장의 정당한 업무를 선거운동으로 몰아세우고 운동원을 동원해 약정원 사업장에서 위력시위를 벌였다"고 말했다.

약정원은 "선거를 위해 본인이 몸담았던 약정원을 악의적으로 흔들고 음해하는 일을 중단할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며 "PM2000의 인증 취소 성과보수 계약서의 진실과 3억4000만원 유출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을 위해 김 후보와 공개 청문회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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