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임상승인 타 질환대비 '항암제' 압도적
- 이정환
- 2015-12-08 06: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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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사 '면역억제항암제'…국내사 '고혈압·고지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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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새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임상 중 항암제 연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11월부터 현재(12월 7일)까지 진행한 임상허가 내역에 따르면 총 69건의 임상 중 절반이 넘는 35건이 항암제 연구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임상 승인 건수가 많은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 치료제와 복합제로 총 8건이 허가됐다.
항암제 임상이 꾸준히 대거 승인된 데는 차세대 종양치료제로 평가되는 다수 다국적사들이 면역억제항암제 국내임상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한국MSD는 면역요법 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고형암, 식도암 등 연구를 허가받았다.
화이자도 머크와 함께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아벨루맙의 비소세포폐암 적응증 임상을 승인받았고 BMS도 니볼루맙의 소세포 폐암 임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로슈의 경우 고형암 뿐만 아니라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 혈액암 치료제 임상 3건을 허가받아 타 제약사들 대비 눈에 띄었다.
다국적사들이 항암제 국내 임상 다수를 점유했다면, 국내사들은 만성질환인 고혈압, 고지혈 치료제와 복합제 연구에 몰두했다.
일동제약은 실니디핀과 발사르탄을 섞은 항고혈압 복합제 IDCV정 1상을, 종근당도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인 칸데사르탄 실렉세틸과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의 암로디핀을 합친 항고혈압제 CKD-330의 3상을 허가 받았다.
유한양행도 텔미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YH22162의 3상임상을, 항올바이오파마는 칸테살탄·암로디핀 복합제 HL068정 1상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안국약품과 CJ헬스케어는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임상이 한창이다.
안국은 국내사 중 처음으로 아타칸(칸데살탄)과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을 섞는 복합제에 도전 중이며, CJ는 국내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CJ-30060과 암로디핀/발사르탄 투여군, 발사르탄/로수바스타틴 투여군 간 약효 비교에 나섰다.
항암제와 고혈압·고지혈 치료제 외 승인된 임상으로는 당뇨, 알츠하이머, 독감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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