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8일 국립보건대학·병원 설립법 토론회
- 최은택
- 2015-12-27 22:08:3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정현 의원, 공공의료인력 양성방안 모색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이정현 의원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공공의료인력 양성 방안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이 의원의 의뢰로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수행한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구축방안' 연구보고서를 기초자료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방안' 발제와 '법적 기반마련'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의 입법취지와 이에 대한 추진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의료취약지의 원활한 공공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각계의견을 수렴해 이번 국회 회기 안에 통과시킬 의지를 표명한다.
이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해 의료취약지 등 공공보건의료 및 군 의료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할 공공의료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수련, 진료 사업을 하는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을 부속병원으로 설치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전문성 향상 및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도 취약지 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별도 양성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이신호 교수(차의과대학)가 '공공의료인력 양성방안'을, 국립중앙의료원 권용진 기조실장이 '법적근거 마련'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좌장은 이종구 교수(서울대 의과대학)다. 토론자로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김창훈교수, 대한의사협회 이혜연 학술이사, 조선일보 이지혜기자, 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 김진현 위원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대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권준욱 국장 등이 참석한다.
권 국장은 이날 지역의료의 근간을 담당하는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비롯해 시도 취약지역의 공공의료 영역의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이해하고 임상적, 보건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는 의사를 양성하는 별도의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7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8'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9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 10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