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국가 R&D 마스터플랜 제안"
- 이탁순
- 2016-02-26 15: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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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이사장 정총서 "설립 30년, 대표단체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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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가 R&D 중장기 투자전략으로 '신약'에 중점 투자할 뜻을 밝히고 있어 신약개발 마스터플랜을 짜는데 노력을 기울기로 했다.
조합은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김동연 신약개발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이 1986년 글로벌 신약개발의 미션을 가지고 설립한 지 올해로 30년이 됐다"면서 "지난해에는 한미약품이 대박에 가까운 기수수출을 해냈고, 동아제약과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신약이 탄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지난 1월 7일 '정부 R%D 중장기 투자전략'을 통해 신약 개발에 수천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다며 조합은 이를 활용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안하고자 기획 신청 중이라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신약개발조합은 올해부터 미래부와 복지부 첨단바이오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임상분야 등을 포함한 추가 확대 연구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혁신성을 갖는 기업이 R&D를 통해 지속 성장으로 새롭게 점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혁신성약가우대와 재투자환경조성 등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약조합은 주요 정책 방향으로 ▲우리나라 대표단체로서 위상 강화 ▲정책지원 대정부 건의 ▲한국형 R&D 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구축 ▲신약개발 지원 인프라 강화 ▲대정부 연구비 증대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6년 예산안은 전년대비 6% 오른 7억4000만원으로 결정했다. 예산안 가운데는 조합비가 6억40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조합은 이날 설립 30주년 기념으로 김완주 박사(씨트리 대표)와 유성은 박사에게 특별공로패를 수여했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이 열려 대상에 동아ST와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6개 업체에게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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