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세번째 PD-L1 면역항암제 상용화에 박차
- 어윤호
- 2016-03-05 0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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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시도…방광암서 미 FDA 혁신 치료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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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발루맙(durvalumab)'이라는 해당 약물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중인데, 얼마전 방광암 적응증으로 미국 FDA로부터 '혁신 치료제' 지정을 받았다.
이 약은 현행 표준요법제인 백금착체 항암제로 한차례 치료를 진행한 후이거나 치료를 진행하던 중에 종양이 진행된 요로 방광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현재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에서도 3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더발루맙은 방광암 단독 1차요법에 대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다른 기전의 면역항암제 CTLA-4억제제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과 병용하는 임상을 통해 효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면역항암제는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대부분 드라마틱한 치료 효능을 보이지만 반응률 자체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반응률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병용요법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문제는 안전성이다. 면역 과잉으로 발생하는 감염 등 치명적 부작용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면역항암제는 내성이 없기 때문에, 향후 항암치료는 면역항암제를 근간으로 다른 치료를 더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면역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 요법, 방사선 치료,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와의 병용 요법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들 기존의 치료법과의 치료 순서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숙제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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