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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확보된다는 약국 부작용 보고 2년새 '3배' 증가

  • 강신국
  • 2016-04-05 12:28:06
  • 대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 추진성과 등 공개

2013년 4829건이던 약국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가 올해 1만4509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단골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2017년 2만건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치도 공개됐다.

이모세 대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 센터장은 4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해 의약품 이상사례 수집현황을 보면 총 1만4509건이 접수돼 2013년에 비해 1만여건이 증가했다.

이중 외래처방약이 1만41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약(안전상비약) 369건, 건기식 44건, 기타 18건 등이었다.

대한약사회 이상사례보고 시스템의 접수건수에서 삭제와 반려를 제외함
2015년 부작용 보고 현황 & 8211; 시도지부별
이상사례 수집현황(삭제, 반려된 것 포함 (2013년 181건, 2014년 108건, 2015년 60건)
참여약국은 전국 1315곳으로 시도지부별로 경기도가 328곳으로 참여약국이 가장 많았다. 보고건수는 서울이 4554건으로 1위였다.

이모세 센터장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활성된 서울 지역 A악국의 경우 단골환자 증가로 이어져 경영활성화에도 보탬이 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지역약국에 오는 외래처방전은 약사가 없는 의원에서 발행되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며 "약국은 소비자에게 약이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인 만큼 약국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이 점점더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약사는 일반약 등을 통한 자가치료 도우미로 2만여개에 달하는 약국의 지리적 접급성도 부작용 보고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향후 과제로 외래처방 약물감시체계 조직화 예산확보 약국기반의 수집된 부작용 사례에 대한 표준화된 인과성 평가 매뉴얼 개발과 전파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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