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심평원, 한-멕시코 건강보험 협력강화 MOU
- 김정주
- 2016-04-05 18: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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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 공동 건강보험 분야 교류 네트워크도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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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현지에서 멕시코 사회보장청(IMSS)과 한국-멕시코 간 건강보험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2014년 한-멕시코 보건부간 체결한 MOU의 후속방안으로, 건강보험 분야 경험 공유 등을 위해 멕시코 사회보장청과 체결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에 기반한 한국& 8228;멕시코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향후 건강보험 분야 운영경험과 지식 공유, 전문가 교환, 학술행사 등 적극적인 교류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멕시코 사회보장청은 라틴 아메리카의 가장 큰 사회보장 기구로, 1943년 설립해 멕시코 전체인구의 59%인 약 7100만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과 연금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에 참석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이홍균 원장은 "멕시코와 교류협력으로 한국의 성공적인 건강보험 제도운영 경험을 통해 건강보험의 의료접근성 강화, 서비스 질 개선, 효율적인 제도운영 등에서 멕시코 건강보험 제도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손명세 심평원장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보건의료와 건강보험시스템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분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멕시코의 보편적 의료보장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MOU 체결과 함께 오는 7월 12일부터 29일까지 개최가 예정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멕시코 측에 상세히 소개했고, MOU 체결 이후 최초 사업으로 이 나라 건강보험 정책 담당자들이 연수과정에 참가하기로 했다.
공단과 심평원은 복지부, WHO 등 국제기구와 함께 건강보험국제연수과정을 통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왔다.
특히 올해는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의 핵심실천과제 중의 하나인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중심으로 급여설정 등 핵심이슈를 특화과정으로 신설하고,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참여시키는 등 사회보장분야 세계최고의 명품 국제연수과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단과 심평원은 이번 한·멕시코 간 건강보험 MOU 체결을 기반으로 멕시코 사회보장청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정부의 한국의료 중남미 진출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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