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용제 전문 '태극제약', EU-GMP 인증 유럽 진출 기대
- 어윤호
- 2016-04-20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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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정비 위해 100억원 투자...외피용제 특화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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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는 제2공장인 부여공장에 대한 EU-GMP(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에 성공했다.
충남 부여군 초촌면에 위치한 태극제약 제2공장은 1986년 향남 제1공장이 준공된 이후 2012년에 완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피용제 전문 생산공장이다. 건축면적 약 4000평을 비롯해 총 대지면적은 약 2만평에 달한다.
연고제 6개 라인과 외용액제 3개 라인을 갖췄으며 내수용은 물론 수출품과 위수탁품을 통합해 생산하고 있다.
부여공장의 하루 평균 생산량은 약 1만7000개, 월평균 약 350만개, 연평균으로는 약 4300만개이며 무게로는 약450톤에 달한다.
태극제약은 지난해부터 EU-GMP 인증을 위해 해외 전문 컨설턴트 로한 사르데시(Rohan Sardesai)를 포함한 인력 5명을 배치하고 시설 정비를 위해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피용제 생산품목, 생산량 면에서 태극제약은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정 제형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EU-GMP를 획득한 국내 제약사는 대화제약 자회사인 리독스바이오(히알루론산 생산), 삼천당제약(점안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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