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C형간염 신약, 리바리빈 없이도 반응률 우수
- 안경진
- 2016-04-28 11: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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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RVEYOR1·2 연구서 97~98%가 SVR12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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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상 임상에 따르면 1일 1회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는 범 유전자형 치료요법인 임상연구약물 ABT-493와 ABT-530을 간경변증이 없는 유전자형 1-3형(GT1-3) C형 간염(HCV) 환자에게 8주간 투여했을 때, 97~98%가 치료 후 12주간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에 도달했다.
이는 GT1 환자(53명/54명)와 GT2 환자(53명/54명), 치료 경험이 없는 GT3 환자(28명/29명)를 대상으로 치료의도(ITT) 분석을 시행한 결과다.
간경변증이 없는 유전자형 4-6형(GT4-6) HCV 환자의 경우 100%(34명/34명)가 12주간의 치료를 통해 SVR12에 도달했다.
애브비 부사장 겸 개발 및 수석의료책임자 롭 스콧(Rob Scott)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최대한 많은 만성 C형 간염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애브비의 궁극적 목표에 가까워 졌다"며 "애브비는 모든 유전자형을 대상으로 8주간 치료하는 임상연구 프로그램과 더불어 앞으로도 범 유전자형 임상연구 약물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URVEYOR-2 최신 데이터에서는 기존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 경변증을 동반한 유전자형 3형(GT3) 만성 C형간염 환자(Child-Pugh A)의 100%가 리바비린을 병용 또는 병용하지 않은 2가지 요법(24명/24명)으로 진행된 12주 치료에서 SVR12에 도달했다.
이상반응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유전자형 3형(GT3) HCV 환자를 간 경변증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누어 분석한 연구도 국제간학회(ILC 2016) 공식 기자회견에서 발표됐다.
SURVEYOR 1, 2연구에 참여한 531명의 환자들에 대한 ABT-493과 ABT-530의 5가지 치료요법을 통합 분석한 결과,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 반응은 피로감(18%), 두통(17%), 메스꺼움(13%), 설사(10%)였다.
총 3명의 환자가 이상 반응으로 인해 투약을 중단했고, 그 중 2명이 리바비린을 병용했다.
인디애나의대 교수 폴라 코(Paul Kwo) 박사는 "최근 특정 유전자형의 C형 간염 치료는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여전히 다른 유전자형에 대한 해결 요구가 충족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연구 결과는 기존에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 경변증을 동반한 유전자형 3형 환자들에 대한 ABT-493과 ABT-530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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