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변호사 등 전문인력 잇단 영입…조직강화
- 가인호
- 2016-05-03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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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부문 식약처 연구관 실장 파견 등 정책브레인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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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글로벌을 지향하는 상황에서 이에 걸맞는 제약산업 정책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협회의 의지로 읽힌다.
2일 관련업계와 협회 측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최근 변호사를 포함한 전문분야 중간간부급 인력을 충원한다.
이에 앞서 협회 측은 식약처 연구관 출신 공무원을 바이오 실장으로 영입하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바이오분야 공무원의 제약협회 파견근무를 통해 민관 소통 및 다양한 정책협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우선 협회는 법무를 담당할 변호사 출신 중견 간부 직원을 충원한다.
이번 변호사 영입은 국내외 제약기업 등의 특허분쟁을 비롯해 소송 등 법적 다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협회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대응에 있어서도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바이오 조직이 있는 상황에서 식약처 바이오부문 오호정 연구관이 지난 1월부터 제약협회에 파견 나와 바이오의약품 정책실장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협회 측은 기존 바이오 조직과 조화를 이루며 전문성을 갖춘 현직 공무원으로서 산업과 정부기관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협회 커뮤니케이션실 전문인력 보강도 이뤄진다.
언론계 출신 팀장급 영입과 더불어 온라인 홍보 담당 직원 충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국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경영지원실장을 겸하면서 협회의 재무, 총무, 교육정보 등을 담당한다.
여기에 의약품정책 담당자와 보험정책 담당자의 충원도 이뤄진다. 과장·대리급 충원을 계획하고 있는데 제약업체 출신의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협회가 10여년 만에 조직강화에 인력 충원에 나서면서 향후 정책단체로서 역할을 어떻게 담당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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