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렐바 엘립타, COPD 악화 감소 효과 입증
- 안경진
- 2016-06-07 1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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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현장과 유사한 대규모 'SLS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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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SLS(Salford Lung Study) 연구에 따르면, 렐바 엘립타(플루티카손 프루에이트/빌란테롤)는 일상적인 임상진료 환경에서 타 치료요법에 비해 COPD 환자의 악화 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으로는 COPD 환자에게 흔히 사용되는 지속형뮤스카린길항제(LAMA)와 지속형베타2작용제(LABA), 흡입형코스티코스테로이드(ICS) 단독 또는 이제, 3제요법이 포함됐다.
일차 유효성 분석 결과, 렐바 엘립타 100/25mcg로 치료 받은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중등증~중증 악화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8.41%(CI 1.12-15.17) 감소했다(p=0.025).

특히 중증 이상반응 중 하나인 폐렴의 경우, 렐바 엘립타(7%)는 대조군(6%)과 차이가 없었다.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요청한 시판허가 후 측정항목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한 것이다.
패트릭 밸런스(Patrick Vallance) GSK 제약 R&D 부문 사장은 "실제 진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대규모 COPD 임상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 연구를 통해 일선 임상의사들과 협력함으로써 COPD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근거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고 밝혔다.
SLS의 연구책임자인 요르겐 베스트보(Jørgen Vestbo) 교수(맨체스터대학 호흡기내과)는 "SLS 연구는 매일 처방하는 약물에 대한 보다 탄탄한 의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임상시험"이라며, "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한다면, FF/VI치료의 유효성과 COPD 치료제의 선택 및 환자 행동, 동반질환, 기타 요소들이 치료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2차 SLS연구는 2017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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