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롤리스, 亞 다발골수종 환자 대상 효과 확인
- 어윤호
- 2016-06-13 0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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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A서 ENDEAVOR 하위 분석 발표...무진행생존기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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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을 시작으로 12일(현지시간)까지,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센터(Bella center)에서 열리는 유럽혈액학회(EHA, 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연례학술대회에서는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의 3상 ENDEAVOR의 하위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아시아계 성인 재발성 혹은 불응성 다발 골수종 환자(1~3회의 치료이력)를 대상으로한 해당 연구는 키프롤리스 및 덱사메타손 조합 환자군에 대해 28일 치료주기 기간 중 키프롤리스 20/56 mg/m2을 정맥주사로 투여했다.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 조합 환자군에 대해서는 21일 치료주기 중 보르테조밉 1.3 mg/m2을 정맥주사 혹은 피하주사로 투여했다.
치료주기는 질병이 진행될 때까지 혹은 용납할 수 없는 독성이 발생할 때까지 반복되었다. 제1차 평가변수는 무진행생존기간이었으며 2차 평가 변수에는 전체 생존기간(당시 미성숙), 전체 반응율, 안전성 등이 포함됐다.
그 결과, 무진행생존 중간값은 키프롤리스군이 14.9개월, 보르테조밉과 덱사메타손 병용군이 8.8개월로 6개월 이상의 편차를 보였다. 전체 반응률 역시 각각 79.6%, 70.9%로 키프롤리스 군이 높았으며 완전 반응을 달성한 환자 중 최상의 전체반응을 달성한 환자의 비중도 키프롤리스 조합 환자군(9.3%)이 우수했다.
암젠 관계자는 "표본 규모가 작아 이상반응 발생률과 관련한 결정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데에는 제한적이나 일반적으로 아시아계 환자군의 약효 및 안전성 결과는 ENDEAVOR 임상시험의 전체 환자군의 결과와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키프롤리스는 이번 EHA에서 ENDEAVOR의 연령별 하위 분석, 세포 유전학적 위험 수준에 따른 키프롤리스 유효성 데이터 등을 포스터 형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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