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 '여름생색'전 개최
- 김민건
- 2016-06-16 1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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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가송예술상 만들어 부채의 예술적 가치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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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접선(摺扇, 접는 부채)은 고려 시대에 처음 발명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예술로 '여름생색'이라는 전시 명은 '여름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鄕中生色 夏扇冬曆)' 속담에서 유래했다는 설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여름생색'展(전)은 매해 공모로 선발된 가송예술상 본선 진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2016 가송예술상은 부채 장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과 부채 단독 주제 등 두 부문으로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1차 포트폴리오, 2차 심층면접을 거쳐 본선 진출작가를 선발했으며 오는 6월 22일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말했다.
현재 본선 진출 작가는 콜라보레이션 부문 곽수연, 이유지와 부채 주제 부문 김보영, 김의식, 레이박, 문예지, 박기훈, 배윤경, 이예희, 정재원, 최은정 등 총 11명이다.
전시장 1층에는 가송예술상 본선진출작품, 전시장 2층에는 작가의 대표 작품을 각 1점씩 전시한다. 콜라보레이션 부문 참여 작가들과 국가무형문화재 제 128호 김동식 선자장(扇子匠)의 협업으로 진행된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윤도준 부채표 가송재단 이사장은 "우리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장인들과 젊은 예술가들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은 접선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2011년 50인의 중견 및 신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여름생색 展(전)'을 개최했다.
현재까지 전시에 총 89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역대 가송예술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는 최준경(2012년), 정찬부(2013년), 송용원(201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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