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P-4 억제제 트라젠타, '신장 안전성' 재확인
- 안경진
- 2016-06-16 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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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애 동반 환자서 유의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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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회의(ADA 2016)에서 발표된 MARLINA-T2DTM 임상에 따르면 트라젠타는 신장애를 동반하거나 발생 위험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 면에서도 문제가 없었다.
MARLINA-T2DTM 연구는 뇨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30~3000mg/g, 즉 알부민뇨증을 동반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360명을 대상으로 트라젠타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연구다.
24주 시점에 트라젠타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위약 대비 0.6% 유의하게 감소됐으며, 기존 임상시험과 일관된 신장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뇨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로 평가한 알부민뇨증의 변화는 위약과 유사했다는 보고다.
당뇨병의 기본 증상인 고혈당은 신장의 여과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신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을 증가시킨다. 단백질 알부민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나타내는 알부민뇨증은 신장의 손상 및 초기 신장 질환을 나타내는 첫 징후 중 하나로서 신장기능이 보다 악화될 위험성을 나타낸다.
MARLINA-T2D임상의 연구책임자인 핀란드 헬싱키대학중앙병원 신장내과 펄 헨리크 그룹(Per-Henrik Groop)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절반은 장기적으로 신장기능이 나빠져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렇게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라며, "이번 트라젠타 임상 결과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중 신질환의 초기 징후를 보이는 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용량의 트라젠타를 치료 옵션으로 선택하는 데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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