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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등 6개 전략품목 중동진출

  • 김민건
  • 2016-06-30 10:06:17
  • 요르단과 이라크에 5년간 290억원 수출계약 체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요르단, 이라크 현지 유통사 '이븐 씨나 드럭스토어(Ibn Cina Drug Stores)'와 우루사 등 6개 품목을 5년간 약 290억원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제품생산을 담당하며 이븐 씨나 드럭스토어가 요르단과 이라크 현지판매를 전담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지 유통사는 심혈관계 질환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현지 파트너로 적합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웅제약은 요르단과 이라크 현지에서 수출을 위한 허가등록을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 품목은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250mg정,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올로스타20/10mg정, 40/20mg정,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외용액, 고지혈증 치료제 대웅 피타바스타틴칼슘2mg정, 항생제 곰세핀 1g주, 비타민 로맨씨산 등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우루사100mg을 요르단에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성장호르몬제 케어트로핀을 이란에 선보이는 등 여러 중동국가 진출을 위한 계획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중동시장에 주요 품목을 진출시킬 방침"이라며 "대웅제약 글로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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