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미지급금 168억원…"추계실패 예고된 추경"
- 최은택
- 2016-07-27 1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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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춘숙 의원 "과소추계로 연례화…부족예산 땜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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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총 2673억원 규모다. 이중 절반이 넘는 1651억원이 기초생활보장 예산이다.
또 지난해 미지급된 의료급여비도 168억원 포함됐다. 의료급여 미지급금 추경은 연례적이다. 2013년과 2015년에도 각각 1456억원, 537억원 편성됐다. 모두 전년도 미지급금이다.
정 의원은 이번 의료급여비 추경과 관련, 2015년도 예산편성 당시 조정계수 등으로 210억원의 예산 절감액을 반영하면서 과소편성된 데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정 의원은 "복지부 추경안은 연례적 과소 추계에 따른 부족예산 메우기로 취약계층 예산이라 하더라도 그대로 넘기지 않겠다"며 "이번엔 의료급여 등 복지부의 연례적 과소 추계 문제를 반드시 짚고 가겠다"고 말했다. 철저한 추경 심사를 예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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