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만성질환 전화상담 참여 결정…TF도 구성
- 이혜경
- 2016-08-25 06:1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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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설명회 주도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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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내부적으로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관리· 운영 TF 구성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 4명과 의협 4명으로 구성된 의·정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관리 TF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추무진 회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 상임이사회에서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복지부에 TF를 구성하자고 통보했다"며 "의료정책발전협의체에서 복지부가 이번 시범사업과 원격의료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한 만큼 의협 또한 내·외부 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은 고혈압·당뇨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대면진료 시 환자의 건강상태를 평가하여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면진료 사이에 주기적으로 혈압, 혈당정보를 관찰하며 필요시 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의원급 의료기관 의사 1인당 월 100명 이내를 관리할 수 있으며, 계획수립 및 교육(월 1회 인정, 행위별, 9270원), 지속적 관찰(주 1회, 월정액, 1만520원), 전화 상담(최대 월 2회 인정, 행위별, 7510원)이며 횟수 등에 따라 수가가 1만원∼3만4000원 수준의 수가가 책정됐다.
하지만 이번 시범사업에 전화상담이 포함되면서 의료계 내부에서는 원격의료와 연관성, 전화상담에 따른 대면진료 원칙 훼손 가능성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추 회장은 "회원들의 우려로 내부의견조회를 진행했다"며 "대면진료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원격의료를 배제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성질환관리는 동네의원이 잘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의료전달체계 개선 작업과 병행 추진을 위해 의협은 내부적으로 시범사업 관리·운영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내부 TF 팀장은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이 간사는 조현호 의무이사가 맡는다. 위원은 의협, 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개원의협의회, 개원내과의사회, 가정의학과의사회, 일반과개원의협의회가 추천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내부 TF는 시범사업 관리& 8231;운영 방침 마련 안내,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신청·설명회 방법 마련,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기준 마련·적용, 시범사업 관리·운영·평가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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