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사이언스 '알츠하이머 치료제', 정부과제 선정
- 김민건
- 2016-08-29 09:18: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로 18개월 동안 지원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난치성 신경계 질환에 특화된 신약을 개발 중인 뉴라클사이언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서 18개월 동안 선도물질 도출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질환으로 75세 기준 약 60%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미국 식약청(FDA)에서 승인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단 두 가지 종류(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와 NMDA 길항제)로 이또한 완치 보다는 증상 개선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뉴라클사이언스를 창립한 성재영 고려대 교수는 "이번 정부 과제 선정으로 회사의 혁신적 알츠하이머병 신약개발 가능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이후 정부과제를 활용하여 First-in-Class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향후 공정개발 및 전임상 시험 과정을 거쳐 2019년 임상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라클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신약개발 프로젝트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을 비롯한 다른 노인성 신경질환으로 적응증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뇌신경손상 및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질병 악화 핵심인자를 차단하는 작용기전 치료제와 뇌질환 조기 진단시약개발에 나서고 있는 뉴라클사이언스는 지난 5월 40억원대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3"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4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5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6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7[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8올해 의약품 특허 등재 10% 증가...다국적사↑· 국내사↓
- 9아일리아 8mg 급여 확대…종근당, 의원급 영업 탄력
- 10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