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15 16:49:48 기준
  • H&B
  • 대표이사
  • 판매
  • GC
  • #제약
  • #제품
  • V
  • 약국
  • 제약사
  • 재정
피지오머

시골 여약사가 꾸민 전남 고흥 쑥섬의 '비밀의 정원'

  • 강신국
  • 2016-09-20 06:14:54
  • KBS1 TV '인간극장'서 고채훈 약사 부부 소개

고채훈 약사
30명 남짓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전남 고흥의 작은 섬 쑥섬. 이 섬엔 김상현(48), 고채훈(45) 씨 부부가 가꾸는 '비밀의 정원'이 있다.

시골약국의 인심 좋은 약사 고채훈 씨와 중학교 국어교사인 김상현 씨의 감동 스토리가 KBS1 TV '인간극장'에서 19일부터 방송된다.

고채훈 약사와 남편 김상현 씨는 16년 동안 정원을 답사하고, 인터넷과 서적을 뒤져 꽃을 공부하며 이 비밀정원을 가꿨다.

부부가 쑥섬에 정원을 가꾸게 된 건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착 때문이다.

6년 전 실족사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흥 작은 시골 마을의 국어 교사인 김상현 씨의 어머니는 지적장애가 있는 분이었다.

여섯 형제를 낳은 어머니는 성치 않은 몸으로 공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워냈다. 아픈 어머니를 잘 모시라는 외할머니의 유언은 장남 상현 씨에게 평생 지켜야 할 약속이었고 그가 대학을 마치고 고향에 남기로 한 이유였다.

김상현 씨가 정원을 가꿀 수 있었던 건 그의 뜻을 알고, 묵묵히 따라 준 아내 고채훈 약사의 힘이 컸다.

전남 고흥 쑥섬의 비밀정원
부부는 꽃모종을 키워 옮겨가며 100여종이 넘는 꽃을 심고, 숲을 가꿨다. 부부는 16년 동안 정원을 답사하고, 인터넷과 책을 뒤져 꽃을 공부하며 비밀정원을 가꿨다.

부부의 감동 스토리는 KBS1 TV '인간극장'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방송된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