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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 학생들, 교수·한약사들과 '머리 맞댔다'

  • 김지은
  • 2016-10-04 06:14:54
  • 전한협 세미나 진행...한약학과 학생들 대국민 서명운동 전개

전국한약학과학생협의회는 지난달 원광대에서 전국 한약학과 교수진과 한약사협회와 세미나를 갖고, 현행 한약사 제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약사 제도 개선을 위해 전국의 한약학과 학생과 교수, 한약사회가 머리를 맞댔다.

전국 한약학과 학생들은 최근 원광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전국한약학과학생협의회(이하 전한협) 세미나를 열었다. 원광대와 우석대, 경희대 한약학과 학생들이 모였으며, 각 대학 교수진을 비롯해 한약사협회 임원단과 한약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참석한 3개 대학 학생들은 현 한약사제도의 문제점과 100처방규제, 한방의약분업 등에 대해 토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투쟁 집회 필요성을 두고 학생들간 격렬한 토론도 벌였다.

그런가하면 학생과 교수, 한약사회는 현행 한약사제도와 관련 다양한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학생들은 토론에서 개개인들이 갖고 있던 궁금증도 해소하고, 현재 한약사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도 의견을 나눴다.

윤석영 원광대 한약학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과 관련해 이 제도에 한약사 개입이 너무 미비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며 "한약사가 함께 개입해 일을 진행해야 더 많은 성과를 얻고 그것이 합당하다는 입장도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한약학과 학생들은 한방분업 도입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원광대 한약학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원광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원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방분업 등에 관한 서명운동을 진행 중인 한약학과 학생들 모습.
그동안 학생들이 학내와 시민 대상으로 거리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지난 9월29일까지 1400여명이 동참했다.

학생들은 또 지난 1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약학과 홍보행사를 벌였고, 3일에는 익산역, 전주역 등에서 시민들을 만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윤 위원장은 "학생과 교수, 한약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한약사 제도에 대해 토론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한약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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