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박영달 "편법 약국 개설…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
- 김지은
- 2024-11-29 1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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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복지부는 지난 2018년 편법 원내약국 개설 사례가 늘면서 ‘약국개설등록 자문협의체’를 구성했지만 협의체에는 약사회가 포함되지 않았다”며 “그 결과 2020년 강제성 없는 약국개설등록 업무지침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가이드라인 외 법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발생하는 다양한 편법 약국 개설과 담당 공무원 별로 다른 기준에 의해 개설 여부가 결정되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약사회장에 당선되면 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약사회장 선거를 하며 전국 7000여곳 약국을 발로 찾아 가고 인사를 하면서 약사들의 생각 하나하나가 약사회 재산이 돼야 함을 생각했다”며 “회무 30년 간 누구보다 약사의 고민을 잘 알고 있다 자부했지만 그간 생각지 못한 다양한 고민을 현장의 약사들이 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박 후보는 “약사회가 제대로 나아가고 발전하려면 새로운 생각을 가진 약사가 약사회에 많이 참여해야 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며 “출신학교, 지역, 나이를 초월한 임원 구성으로 젊고 능력있는 인재를 발굴하겠다. 이너서클의 의사결정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약사회가 아닌 책임 부회장이 예산이나 전권을 부여받아 책임지고 능동적, 역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열린 약사회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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