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무 권경 전수자로 외국대사 앞에 선 약사
- 정혜진
- 2016-11-07 06:14: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권경 전수자 20년 기량 뽐낸 정용준 약사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이날 행사는 '2016 주한외국대사관의 날'을 맞아 외국 대사관 부스가 차려져 각국 문화를 뽐냈다. 5일 '한국문화의 날'에는 한국 명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 출범을 맞아 명인 인증서를 수여하고 축하행사를 벌인 것이다.
축하행사로 가장 먼저 무대에 선 정용준 '태극권' 전수자는 광주 자연애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20년 넘게 태극권을 해온 다부진 체격의 정용준 약사(46·중앙대 약대)는 이날 무대에서 약 5분 가량 전통 음악에 맞춰 태극권을 시연했다.
"엄밀히 말하면 '태극권'보다 '권경'이라는 명칭이 맞습니다. 권경은 태극권의 기초가 되는, 보다 오래되고 본질적인 무술입니다. 태극권이 중국을 중심으로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 환자나 주변 사람들에게는 태극권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죠."
정 약사가 권경에 관심을 가진 건 약 20년 전, 약대를 다닐 때였다. 원체 무술에 관심이 많아 여러 무술을 알아보던 중 권경의 매력에 푹 빠졌다. 더 높은 수준의 수련을 위해 국내 유명한 사범은 물론 중국까지 알아봤다.


권경에 이토록 매달린 건 '무술'을 하기 위함이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였다. 현대인의 고질병이 대부분 덜 움직이기 때문에 나타난다 꿰뚫은 그는 약이나 수술보다 근본적인 치유법이 꾸준한 운동이라 봤다. 지금도 그는 약국 공간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권경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배울 기회가 많지 않지만, 해보면 이만큼 좋은 운동이 없어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날 무대에도 섰습니다. 약을 주는 것을 넘어 약사가 건강관리까지 영역을 넓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약사들이 먼저 운동을 해야 합니다. 개인 체력에 맞으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약사가 국민들에게 권유해야 합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CSO 영업소 소재지 입증 의무화 추진…리베이트 근절 목표
- 2혁신형제약 기등재 약가인하 유예 만지작...막판 조율 촉각
- 3품절약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 법안 심사 개시...여당 속도전
- 4GMP 취소 처분 완화 예고에도 동일 위반 중복 처벌은 여전
- 5대웅바이오, 10년새 매출·영업익 4배↑…쑥쑥 크는 완제약
- 6세계 최초 허가 줄기세포치료제 효능·효과 변경
- 7담즙성 담관염 신약 '리브델지', 국내 상용화 예고
- 8불응성 소세포폐암 신약 '임델트라, 급여 문턱 다시 넘을까
- 9[기자의 눈] 질환보다 약이 먼저 알려지는 시대
- 10경기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활동 역량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