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독학술경영대상에 '김성덕 중대 의료원장'
- 김민건
- 2016-11-15 1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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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마취과학 분야 발전, 보건의료 정책 소통 기여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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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한독은 김성덕 의료원장이 보건의료계 발전과 병원계의 위상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197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45년간 의료관련 보직 및 단체장을 역임했다. 마취과학 분야 발전과 보건의료 정책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부터 16년간 서울대병원 마취과장, 중환자진료부장, 수술부장으로 재직했다. 당시 국내 최초 마취과 외래를 개설해 환자 삶의 질 관리와 수술 취소율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1996년에는 대한소아마취과학회를 창설해 국내 소아마취과 정착 및 발전에 노력해왔다. 한독 관계자는 "김 의료원장은 활발한 보건의료 정책 소통을 통해 생명윤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제3대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에 관한 특별법 초안을 마련해 입법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1년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제13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종각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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