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알보젠, 페닐케톤뇨증약 '디테린' 공동판촉
- 어윤호
- 2017-02-02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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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까지 유통 전담…녹십자, ERT 요법 파이프라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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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디테린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2021년까지 5년간 디테린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페닐케톤뇨증(Phenylketonuria, PKU)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경련과 정신지체, 지능장애 등의 발달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이다.
국내 유병률이 약 5만명당 1명 정도인 희귀질환으로 국내 환자수는 250명 내외로 추정된다.
이번에 녹십자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 디테린은 지난 2015년 알보젠코리아가 처음으로 국내 허가를 획득한 페닐케톤뇨증 치료제로 지난달부터 보험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디테린정은 결핍한 효소를 보충하는 방식의 효소대체요법(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으로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라제'도 이와 같은 효소대체요법을 통해 헌터증후군을 치료하는 치료제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양사가 협업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삶의 질 향상 등 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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