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처방 하면 약화사고?" 약사회, 맞불영상 제작
- 강신국
- 2017-03-18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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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분명 처방 장점·해외사례 담은 영상 제작 추진...의협 영상 반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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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약사회에 따르면 성분명 처방의 순기능, 필요성, 장점과 해외사례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SNS에 공개하기로 했다.
의협의 KMA TV가 제작한 성분명처방 영상을 보면 "성분명 처방은 환자에 대한 치료의 동등성을 보장할 수 없다"며 "약화사고의 우려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분명 처방을 대선 공약 건의사항으로 내건 약사회도 이를 좌시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성분명 처방이 시행되면 증가된 제네릭 의약품 사용으로 약품비 절감 기여 및 의사 리베이트가 근절되고 환자의 처방약 구입 불편 해소와 처방약에 대한 선택권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EU 국가의 성분명 처방 시행 등 해외사례를 공개해 성분명 처방의 장점을 국민에게 알린다는 복안으로 영상 전문제작업체를 선정, 성분명처방 홍보 영상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사협회 영상의 문제점을 바로 잡고 성분명 처방의 순기능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협 성분명 처방 영상이 공개되자 약사들은 "제네릭만 처방하는 의사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며 "궤변으로 가득찬 동영상"이라고 반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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