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세계최대 사모펀드에 매각
- 김민건
- 2017-04-17 11:18:2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최대주주 동양에이치씨 지분 4727억원, 베인캐피탈이 매입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휴젤은 17일 중장기 성장계획을 포함한 포괄적 경영권 양수도 거래가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텀싯(Term SHeet, 예비적 주요투자조건)을 베인캐피탈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베인캐피탈은 휴젤 최대주주인 동양에이치씨 주식 4만주를 4727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휴젤은 "회사의 장기적 성장 목표 및 경영전략 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최종대상자를 베인캐피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휴젤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베인캐피탈에 98만5127주(1주당 액면가 500원, 신주 발행가 36만원)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하는 안건과 전환사채 999억9998만원(전환가액 36만6000원)을 발행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회사 측은 "장기적인 발전과 신규 영업 진출, 사업상 중요한 생산, 판매, 자본제휴를 위함"이라고 3자배정 배경을 설명했다.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휴젤 최대주주는 베인캐피탈로 변경된다.
현재 기타 세부조건을 협의 중에 있다. 휴젤은 "본 텀싯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문서가 아니다"며 향후 협상과정에서 계약이 취소되거나 다른 내용으로 체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국내제약, 결핵치료제 '서튜러' 특허도전 1심 승리
- 9카나프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 10대전시약, 공공심야약국 점검…내년 동구에도 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