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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킨, '케이팜스' 새 이름으로 약국 시장 주도류형준 대표.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중심의 헬스케어 사업을 펼쳐온 예스킨(대표 류형준)이 이달 ‘케이팜스’로 법인명을 변경했다.미래먹거리를 위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포부를 갖고, 변화하는 약국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류형준 대표는 회원 약사들에게 직접 인사말을 전하며 법인명 변경을 안내했다. 류 대표는 “대한민국 약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지난 2008년 예스킨의 설립 이후 시간이 지나 약국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면서 “예스킨, 케이팜스는 과거에도 앞으로도 약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다. 약사들의 도움과 격려 덕분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케이팜스는 과거에도 그러했듯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 더 효과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약국에 공급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2024-07-16 16:52:43정흥준 -
환자단체 "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혁 추진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환자단체가 정부에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혁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전공의 복귀율이 5% 미만으로, 대체인력 마련과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전공의 복귀·사직 마감 시한이었던 15일까지 최종적으로 복귀한 전공의는 전체의 5% 미만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가 사직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고, 올해 하반기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1년 내 같은 과·연차로는 복귀할 수 없다'는 기존 수련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전공의 복귀율을 높이는 데는 역부족이었다"며 "전공의 미복귀는 사실상 예측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환자단체는 "빅5 병원의 전공의 비율은 전체 의사의 37%"라며 "그만큼 전공의 의존도가 높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환자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빅5를 포함한 수련병원들은 미복귀 전공의를 대체할 의사인력을 확충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며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올해 9월부터 시작될 상금종합병원 구조 전환은 3년간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제도화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환자를 최우선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바로잡고 상급종합병원이 본래 기능에 적합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전공의의 노동에 의존하지 않고 전문의 등 숙련된 인력 중심의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환자 안전과 환자권리 차원에서는 물론 전공의의 노동환경 개선에도 중요한 일"이라며 "환자단체연합은 전공의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상급종합병원의 구조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바"라고 덧붙였다.2024-07-16 15:39:47강혜경 -
한의계 "한약 폄훼 좌시 못해"…형사고발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계가 '한약 폄훼'에 대해 좌시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고 형사고발 등 실질적인 대응에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16일 45대 집행부 산하 '클린-K특별위원회'(위원장 서만선 부회장)를 중심으로 최근 인터넷 카페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자행된 한약 폄훼에 대해 형사 고발과 방송심의신청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주요 고발 사례를 보면 ▲맘카페를 통해 마치 산후한약이 간에 안 좋은 것처럼 허위 내용을 작성하고 본인들의 제품을 선전·판매 ▲유튜브 채널에서 '한약을 잘못 먹어 살이 쪘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약 희화화 ▲SNS를 통해 '아직도 비염 없애려고 한약 먹이세요?', '한의원에 신고 당할 각오로 만들었다'며 건기식 판매 ▲'어린이가 한약 다이어트 하면 큰일납니다'와 같이 한약을 폄훼하는 일련의 행동들이다.특히 SNS에서 '한의사 제도를 존속시키는 정부에 화가 난다'며 악의적으로 한약을 폄훼하는 글을 올린 의사는 관할 보건소에 의료법 위반으로 민원이 접수, 해당 글은 즉각 삭제 조치 됐다. 서만선 클린-K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의사 회원들과 국민들의 제보를 활성화하고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한의약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불법의료행위와 악의적인 한약 폄훼가 근절될 때까지 회무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서 위원장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 배너를 게시하고, 불법의료와 한의약 폄훼 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한다고 덧붙였다.2024-07-16 15:22:01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직접 담근 김치·과일 도시락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도시락을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배달한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손영재, 위원장 강은주)는 14일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암사동 소재 '행복한 세상 복지센터'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깍두기와 과일이 담긴 도시락을 거동이 불편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가정에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무료 급식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박세환 센터장은 "7월부터는 주3회 제공하던 노인정 식사가 주5회로 늘어서 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이 조금 줄었지만, 매일 끼니 해결을 위해 급식소를 방문하는 어르신이 여전히 100명을 넘어선다"며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럼에도 한결같이 후원해주는 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신민경 회장은 "바쁜 와중에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애쓴 만큼 저희의 손길과 마음이 듬뿍 담긴 김치와 과일이 잘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삶의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한편 행복한 세상 복지센터는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2008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무료급식과 도시락 나눔, 저소득층 아동 무료 공부방 운영 등을 하고 있다.이날 봉사에는 신민경 회장과 정태원·최명희 감사, 손영재·이조미 부회장, 강은주·이신형 위원장, 박정·진복성·이기명·박미화·김승희·윤여진 여약사위원과 자녀 등 14명이 참여했다.2024-07-16 15:05:10강혜경 -
은평구약, 마약범죄 예방 홍보 위한 약봉투 제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16일 서울서부경찰서(총경 김상형)와 마약 예방·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관내 약국과 주민대상& 160;홍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마약범죄 예방 홍보 사업 일환으로 ‘사회를 병들게 하는 마약범죄’와 ‘쾌락은 한순간, 중독은 한평생!’이란& 160;내용의 홍보 문구를 담은 약봉투 1만 매를 제작해 회원 약국들에 배포했다.구약사회는 “지역 약국의 대국민 접근성과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교육하는 약사 직업의 전문성을 활용,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마약범죄 예방에& 160;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2024-07-16 12:05:56김지은 -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집중점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한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해 선정된 의료기관 60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오늘(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특히 식약처는 전년 대비 처방량이 28.4% 증가하고 10~30대 투약 환자가 크게 증가한 '메틸페니데이트'와 오남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프로포폴 등 마취제'에 대해 들여다볼 예정이다.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점검 대상 의료기관은 ▲메틸페니데이트 처방량 상위 의료기관 ▲프로포폴 등 의료쇼핑(1일 3개소 이상) 의심 의료기관 등이며, 식약처는 현장 점검 결과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는 의학적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처분·수사의뢰 조치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통합시스템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다양한 오남용 의심 사례를 적극 발굴해 기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보다 적정하게 처방·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오남용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07-16 11:23:50이혜경 -
약정원, 팜리뷰서 ‘요실금 종류·치료 약물’ 정보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16일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 요실금의 종류와 비약물 치료, 치료 약물 관련 학술 정보를 게시했다고 밝혔다.임지미 약정원 학술위원(대한약국학회 사업개발위원장/셀메드홈케어 굿모닝약국 대표약사)는 이번 글에서 “요실금은 전 세계적으로 흔한 질병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경제적 비용 측면에서 손실을 야기한다”고 설명했다.임 위원은 또 “요실금은 방광의 노화, 다른 약물의 영향, 방광의 불수의적 수축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불편함이 초래된다”면서 “골반운동 등 비약물 요법을 먼저 시행 후 약물치료 요법이 권고된다”고 강조했다.임 위원은 이번 글에서 방광의 배뇨근 수축 완화 효과를 나타내는 주요 요실금 치료제 약물의 특징과 함께 특정 환자군과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들과 효과를 제시했다.또 경기도 소재 지역 약국의 요실금 치료제 처방 내역을 분석했는데 항무스카린 제제보다 베타효능제 사용량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항무스카린 제제의 부작용으로 중단율이 높았다고 밝혔다임 위원은 “요실금 치료제의 성분 및 제형별로 부작용 발현에 차이가 있고, 알러지약, 감기약, 심혈관계약 등 여러 약물이 방광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요실금 환자에게는 약물 선별에 있어 약사의 중재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약정원 팜리뷰는 약정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또는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2024-07-16 10:45:39김지은 -
최광훈 "약정원 무죄확정 환영...관련자 고초에는 위로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약학정보원 관계자 등이 대법원으로부터 정보통신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위반 관련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최 회장은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13년 약정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 수색 이후 억울하게 혐의를 받고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겪은 김대업 전 약정원장(현 총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에 대한 대법원 최종 무죄 판결은 당연한 결과”라며 “그간 겪어 온 고초에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또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온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더 진취적인 자세로 약정원이 약사 회원뿐만 아니라 약업계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탄탄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어 “약정원 초창기 약사통신을 통해 깊은 관심을 갖고 발전의 원동력이 돼 주신 약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향후 시스템 개선을 위한 회원 약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현 약학정보원 이사장 직을 겸임하고 있다.2024-07-16 10:38:52김지은 -
광명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성금 모으며 화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구경란·박정아, 위원장 임슬기)는 13일 시약사회관에서 제4회 다복다복 자선다과회를 열고 약손사랑을 전했다.시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작년 사회공헌사업도 보고했다. 관내 아동, 청소년과 이웃에 대한 후원뿐만 아니라 방문약료나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공공심야약국 등 약사 직능을 통한 이웃사랑도 담겼다.민필기 회장은 “약사들은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는 것 이외에도 우리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작은 곳들을 돕고 있다. 약사라는 전문직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우리사회에 전달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아 부회장은 “다복다복 자선다과회가 4회까지 올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 작년에도 온라인이지만 정성스런 후원덕분에 어려운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엔 시약사회의 우쿨렐레 동아리(트리플넷)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됐다.시약사회는 “자선모금회 개최로 모금된 성금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구상해 추친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2024-07-16 10:15:21정흥준 -
JW중외제약, 조혈모세포 촉진제 '모빌리아'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은 조혈모세포 가동 촉진제 ‘모빌리아(플레릭사포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모빌리아는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암환자를 위한 의약품이다. 조혈모세포 채집 시 골수에서 생성되는 조혈모세포의 수를 늘리고 해당 조혈모세포를 말초 혈관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조혈모 채집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조혈모세포 이식은 골수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인 다발골수종,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종양인 비호지킨성 림프종의 치료법 중 하나다. 조혈모세포 이식에 앞서 혈액생성 촉진제인 G-CSF 제제를 단독 또는 항암제와 병용 투약하는데 이 중 약 20%의 환자는 조혈모세포 채집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대비해 모빌리아를 투약하면 조혈모세포의 채집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특히 플레릭사포르 제제는 2021년 12월부터 급여 기준이 확대돼 만 18세 이상 성인뿐만 아니라 만 1세 이상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에게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모빌리아도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돼 환자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CSF 제제 단독 또는 항암제와 병용요법으로 조혈모세포 채집에 실패한 경우를 비롯해 실패가 예상될 경우에도 모빌리아 투약 시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JW중외제약은 기존 G-CSF인 ‘뉴트로진’에 이어 모빌리아 출시로 혈액종양내과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모빌리아는 조혈모세포 채집 실패 또는 채집 실패가 예상될 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며 “신속하게 조혈모세포를 채집해 2차 항암요법을 앞둔 환자의 안전성을 높일 뿐 아니라 기존 약물 대비 낮은 가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07-16 09:53:0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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